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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대선 여론조사 1%대로 붙었다.

by 헤이데이2020 2021. 11. 18.

 

드디어 여론조사 결과가 윤석열 36% 이재명 35%로 1%대로 접전을 결과가 나와 대선 국면이 뜨거워졌습니다. 이재명 지지하시는 분들은 여론 조사가 이상하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고 윤석열 지지하시는 분들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렇게 접전이 나오면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여론 조사 업체

엠브레인 퍼블릭, 케이 스탯 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이 공동 조사한 여론조사라서 더욱더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15일~17일까지 전국 만 18세이상의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윤석열-이재명
윤석열-이재명

결과는 1주일전의 결과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와서 놀라게 했습니다. 윤석열 36%, 이재명 35%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두 후보의 차이가 1%로 좁혀졌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다른 여론 조사에서 최대 15% 차이가 나는 곳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1%대로 좁혀 들었고 같은 곳에서 조사한 지난 조사보다 무려 7% 차이가 났으나 이번에는 1%대로 좁혀졌다는 것입니다. 여러 여론 조사 기관들이 있어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지난 조사 결과보다 6%나 격차를 좁혔다는 것은 추세가 이재명 후보에게 돌아 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간에 호사가들은 윤석열 후보는 술먹고 다니면서 노는 유세를 하고 이재명 후보는 말로 뛰고 듣고 답하고 소통하는 유세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역대 대선 후보들 중 제일 많이 술 먹는 장면이 노출되기도 했고 이재명 후보는 여느 후보들처럼 민생탐방을 하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한국-갤럽-조사결과
한국-갤럽-조사결과

 

 

정당 지지율

이번 여론 조사가 더욱 재미있는 것은 정권교체에 대한 지지도 하락, 정권 안정 지지도 상승이 뒤따랐다는 것입니다. 6%나 변동이 있었다는 것은 국민들이 정권 안정에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다는 것과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저번 조사보다 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당 격차율이 제법 크게 차이가 났었는데 이제 5%대로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점점 재미있는 대선 국면으로 접어드는 것 같아 보는 재미는 있을 듯합니다.

필자의 생각

사실 코로나 시국으로 어느 정권보다 국민이 많이 힘들었던 시국이었습니다. 누구의 잘못이 아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민들이 힘들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국민들께 고개 숙이고 누군가는 아픈 국민들을 어루만져주는 분이 대통령이 되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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