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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이준석 과 윤핵관 갈등

by 헤이데이2020 2021. 12. 22.

 

우선 이번이 두 번째 윤핵관에 대한 이준석 대표의 행동으로 첫 번째는 이유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지만 알만한 분들은 이유를 짐작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이유를 공식적인 기자회견으로 표명하고 상임 선대 위원직을 사퇴한 것이라 기추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이준석은 돌아올까?

김종인 총괄 선대위원장은 이준석 대표와 많은 대화를 하는 분으로 CBS 라디오 "한판 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의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 대표하고 얘기해봐야 되겠지만 이 대표의 성격상 다시 복귀하리라고 기대하기 어려운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럼 이준석 대표는 왜 선임 선대위원장직을 놓고 떠나려는 걸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민의 힘에게서 가장 원하는 것은 정권교체이기 때문에 얘기를 아까는 것이겠지만 결론적으로는 윤석열 후보에 대한 확신이 없고 능력도 부족하고 리더십까지 결여되어 있는 모습에 손을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후보 주변에 있는 구태정치세력들과의 협력이 이준석 대표로서는 가장 힘들었다고 할 수 있을듯합니다.

 

 

첫 번째 언급한 윤석열 후보의 능력

이것은 많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노출된 것처럼 끝을 알 수 없는 막말 수준에 수준 낮은 답변과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국가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지 못했다는 것일 겁니다.

 

 

두 번째 언급한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

윤석열 후보는 앞전에도 윤 핵관 문제로 이준석 대표가 업무를 정지하고 잠행을 할 때도 문제를 수습하려는 것보다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잘 될 것이라는 막연한 말만 하고 시간을 흘려보내다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이 떨어지자 바로 이준석 대표를 찾아 울산으로 갔던 것을 기억할 겁니다. 

또 다른 문제로는 홍준표 전 지사에 대한 질문에 흐리멍덩한 대답으로 나중에는 잘될 것이다라는 말고 그냥 두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윤석열 후보의 문제점이 더 나올 수록 후보 교체론까지 나올수 있는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당연 여론은 더 흩어질 것이 자명한 일을 일처리가 좀 방관하는 스타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번에 조수진 의원의 항명도 며칠이 지나도록 민주주의 타령이나 하고 있다가  결국 오차범위 밖의 골든 크로스가 되면 이준석 대표를 찾아가지 않을까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방관의 리더십이 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준석 대표와 조수진 의원의 대화가 오 갔을 때 아무도 이준석 대표의 편에서 조수진 의원을 뭐라 하는 중진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당대표라면 누가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이런 전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민의 힘이 썩을 대로 썩은 당의 모습을 지금 국민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과 당원이 뽑아준 당대표를 이렇게 무시하는 구태 정치인들은 한국 정치에서 없어져야 할 겁니다.

 

 

 

세 번째로 언급한 윤핵관을 싸고도는 윤석열 후보

이런 윤석열 후보의 구태정치인들을 모아 자신의 편이라고 싸고도는 윤석열 후보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판단됩니다. 능력도 없고 리더십도 없고 사람 볼 줄도 모르는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모 기자가 윤석열 후보에게 질문한 것이 있습니다. 대선에서 만약 낙선하면 뭐하실 건가요?라는 질문에 윤석열 후보가 많은 일정으로 집에 늦게 가고 해서 집에 강아지하고 잘 놀아주겠다는 식이였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대선에서 낙선하면 가족 모두 감옥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라도 윤석열 후보는 이준석 대표에게 가서 무릎 꿀고 사과하고 윤핵관을 정리하고 대선에 임해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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