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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뉴스

김건희 대국민 사과 기자 회견 후 느낀점

by 헤이데이2020 2021.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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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는 26일 자신의 허위 이력 논란에 대해 "잘 보이려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이 있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사과 후 향후 유불리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김건희-사과

김건희 사과 기자회견 내용

김건희 씨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일과 학업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제 잘못이 있었다"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며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고 불찰"이라며 말을 이었습니다.

김건희 씨는 "부디 용서해달라"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남편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편 윤석열 앞에 저의 허물이 너무나도 부끄럽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저 때문에 지금 너무 어려운 입장이 돼 정말 괴롭다"며 "제가 없어져 남편이 남편답게만 평가받을 수 있다면 차라리 그렇게라도 하고 싶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위의 두문 장중 앞 문장은 국민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장이고 다음 문장은 현재 국민의 힘이 취하고 있는 윤석열만 봐달라는 센텐스와 일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조용히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다"며 "남편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라고 말한 것은 최근 윤석열후보과 제2부속실 폐지와 같은 맥락을 얘기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회견의 내용이 아쉬운 점

우선 구체적인 잘못이 뭔지를 얘기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국민들은 입바른 사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뭐가 거짓이고 뭐가 진실인지에 관심이 많은데 그런 것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퉁쳐서 사과 한번 하면 된다는 식의 사과는 이제 우리 국민들의 의식에 대한 답변이 아님을 아셔야 할듯합니다.

사실 초기에 잘못을 인정하고  이런 식의 대국민 사과를 했으면 상황은 좀 달랐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많은 국민들이 허위 이력과 재직증명 등 상당수의 의혹이 사실인지가 궁금해져 있는 상황에 그냥 고개만 숙이면 이 문제가 조용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인가 왜 무엇이 문제인지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는지 안타깝습니다.

 

 

 

 

본인의 허위 이력에 속아 수강을 했던 대학생들과 대학 관계자 그리고 다수의 겸임교수들과 강사들에게도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은 없다는 것이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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