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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 2군행, 엔트리 제외

by 헤이데이2020 2023. 7. 4.

 

전반기가 9경기정도 남지 않은 이 시점에 NC의 박건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단순 엔트리 제외가 아니고 2군행이라는 얘기에 많은 팬들이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혹시 트레이드냐? 아니면 경조사냐? 아니면 항명이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NC 박건우
NC 박건우

박건우 엔트리 제외 소식 /  성적

박건우(33· NC 다이노스)는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럼에도 박건우는 6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86, 7 홈런, 41타점, 6 도루, OPS 0.816을 기록하며 어느덧 다이노스의 핵심 선수가 되었다. 시즌 초기에는 걷지 못한 부상 탓으로 지명타자로 나오곤 했지만, 1군에서 오랫동안 생존해 왔다.

 

 

정확한 이유 없이 제외된 상황

부상 사안도 없었고, 아주 중요한 이슈가 있었다거나 하는 것 또한 아닌 상황에서 실컷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박건우가 갑자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로 인해 이러한 안일한 발표가 우리를 대체로 불안하게 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전력에서 일부를 모아 NC 다이노스가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전력을 희생하면서까지 승리가 동났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전반기 아웃 상황

또한 박건우는 2023 KBO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의 베스트 12 외야수 부문에 올랐다. 올스타 베스트 명단에 포함되었던 그의 선수 생활이 방해되는 굉장한 손실이었다. 바로 NC 다이노스는 올스타전을 앞두고 2주 남겨 놓은 상태에서 이런 전반기 아웃 상황을 만들었다.

결실의 메시지, 실종의 이유 전달?

그러나 본뜬 균열 속에서 이렇듯 팀이 중요한 상황에서 박건우를 내리고 있는데, 이 엔트리 제외에 정말 박건우에게 필요한 일이 있다는 사실을 럼머들로 만들 수 있다. 전력에서 중심 역할을 하는 중심타자를 빼고서까지 무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미로 바라볼 수도 있다.

 

 

결국은 감독의 의도를 기다리는 팬들

이를 풀어주기 위해서, 감독의 의도가 담긴 4일 경기에서 그의 말소를 놓고 경기전 얘기를 하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다. 혹 이런 의도가 명확히 드러날지도 모른다. 그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울 또 다른 미스터리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지금, 우리는 그의 1군 활동회복을 기다리며 응원해야 할 일만 남았다. 

확인된 이슈

박건우 선수 힘든데 수비 인닝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감독은 선임선수로써의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2군행을 통보받은 것으로 얘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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