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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정보

위르겐 클린스만과 한국 축구대표팀의 현황

by 헤이데이2020 2023. 9. 9.

 

최근 실망스러운 아니 짜증 나는 행보를 하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의 상식밖의 행동에 많은 친구팬들이 실망을 넘어 짜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경기력보다 그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누가 감독을 뽑았냐고 한탄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실망스러운 경기 결과와 부진한 경기력

지난 8일(한국시간) 웨일스와의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득점 없이 비겼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서 첫 승을 거두지 못하였으며,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경기 결과에 더해, 특히 공격력의 부진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멤버들과 조규성, 홍현석 등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대표팀은 전체 경기 동안 단 4번의 슈팅 기회를 얻었고, 유효슈팅은 손흥민의 한 번 뿐이었다. 이는 공격력의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웨일스 vs 대한민국 경기 모습

전술적인 문제와 벤투호와의 비교

클린스만 감독은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번 웨일스전에서도 그가 보여준 전술적인 선택과 선수 파악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중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홍현석을 측면으로 배치하고, 실전 경험이 부족한 황인범을 선발로 넣는 등 선수 배치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또한 클린스만호와 벤투호 사이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벤투 감독 시절에는 후방에서 패스를 통해 상대 압박을 유도하고 빠른 공격 전환으로 슛 기회를 만드는 등 구체적인 전술적 계획과 측면 윙어들과 풀백들 사이의 연계 플레이를 구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현재 클린스만호는 이러한 명확한 전략적 요소를 보여주지 못하여 "무색무취 축구"라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아들 위해 유니폼 교환? 팬들의 실망감

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이 아들을 위해 유니폼 교환에 나서며 해당 모습이 웨일스 매체에까지 보도되자 한국 팬들 사이에서 큰 실망감과 반응을 일으켰다. 이러한 행동은 아들에 대한 마음으로 설명될 수 있으나 최근 한국 대표팀의 성적 및 업무 수집상황과 함께 고려했을 때 낯설게 다가올 수 있는 장면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해당 행동은 재단근무와 관련된 최근 논란과 맞닿아 있어 팬들로부터 의문접까지 받게 되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당시 '한국 상주' 조건 등 일부 조건 및 업무 내용에 어긋나며 해외 출장 및 재단근무를 진실했다는 지적사항까지 제기되어 분노하는 팬들까지 생겼다.

클린스만 감독 모습

오늘낮 1시30분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 필요

웨일스와의 졸전으로 팬들의 기대를 꺾은 클린스만이 오는 1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9월 A매치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한다면, 그가 웨일스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승 의지를 불태운 아시안컵까지 함께 하기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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