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아틀라스는 환경부 인증 완료와 함께 국내형 옵션 및 가격대를 공개, 비공식 사전 계약을 통해 쏘렌토, 테라몬트, 팰리세이드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틀라스의 디자인, 실내, 제원 및 가격 등 모든 정보를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디자인: MQB 플랫폼 기반의 준대형 SUV
아틀라스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준대형 SUV로, 전장 97mm, 휠베이스 279mm를 자랑합니다. 이는 팰리세이드보다 각각 10cm 이상 길고, 휠베이스도 8cm 더 길어 체급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폭스바겐 글로벌 모델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며, 전면부에는 거대한 그릴과 역동적인 패턴이 돋보입니다.
엠블럼의 테두리에 빛이 들어오는 디자인은 전기차를 연상시키며, 포드 픽업 트럭을 닮은 형태의 헤드램프와 LED 광원이 상하 배치된 DRL이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측면은 정통 SUV의 느낌을 강조하며, 후면부에서는 폭스바겐 엠블럼이 빛나는 재미있는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실내 구성: 최신 폭스바겐의 첨단 기술
아틀라스의 실내는 최신 폭스바겐의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HD LCD 클러스터와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첨단의 맛을 냅니다. 공조기 조작은 이제 디스플레이 하단 베젤에서 이루어지며, 토글식 기어봉이 공간감을 살려줍니다. 시트는 2+2+2 구조의 6인 혹은 2+3+2 구조의 7인 승차가 가능, 팰리세이드에 비해 8인 승차가 가능한 옵션은 조금 아쉽지만, 여섯 개의 USB-C 포트와 넓은 2, 3열 공간은 이를 상쇄합니다. 트렁크는 팰리세이드보다 74L 더 큰 583L를 제공하며, 최대 2741L까지 확장 가능하여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합니다.
아틀라스 제원: 효율과 성능의 조화
아틀라스의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차 중량: 1929kg
- 엔진: 직렬 4기통 2.0L 터보
- 출력: 238마력
- 토크: 37.7kg·m
- 구동 방식: 4륜구동 기본
- 견인력: 2.3톤
- 연비: 도심 7.6km/L, 고속도로 10.1km/L, 평균 8.6km/L
- 자동차세: 연간 약 50만 원
이 제원을 통해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효율과 성능의 조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4륜구동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며, 팰리세이드의 V6 3.8L 엔진과 비슷한 출력에도 불구하고 토크는 오히려 더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틀라스 가격: 경쟁력 있는 시작 가격
아틀라스의 출시 가격은 약 6천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이는 팰리세이드 3.8 4륜 구동의 최대 가격인 5,300만 원과 비교해 볼 때, 아틀라스가 제공하는 추가적인 특징과 성능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 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 출시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소비자는 사전 계약을 통해 이 독특한 SUV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는 국산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크기, 디자인, 실내 공간, 제원, 그리고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이 신차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틀라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계속해서 주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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